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FPS게임 <콜오브듀티: 모던워페어> 및 <콜오브듀티: 워존>의 시즌 6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콜오브듀티: 모던워페어>의 여섯 번째 시즌에서는 새로운 오퍼레이터 ‘파라’와 ‘니콜라이’가 추가됐으며, 워존 전장에 새로운 고속 이동 수단인 ‘지하철’이 추가돼 새로운 전장 경험을 선사한다. 지하철에 탑승하면 몇 초 이내에 다음 역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승강장으로 가는 길목에서도 각종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시즌 6을 맞이해 새로운 배틀 패스도 출시된다. 이번 시즌 6 배틀패스를 통해 두 가지 무료 무기 및 ‘파라’와 ‘니콜라이’ 오퍼레이터의 스킨을 획득할 수 있으며, ‘총격전’, ‘6:6’, ‘10:10’, ‘지상전’ 등 모든 형태의 전투를 만족하는 네 개의 멀티플레이어 전장도 추가된다.

한편 ‘워존’에는 신규 모드 ‘아머드 로얄’이 추가된다. ‘아머드 로얄’에서는 모든 분대에게 ‘포탑’과 장갑판을 갖춘 ‘장갑 화물 트럭’이 제공되며, 트럭이 파괴되지 않는 한 무제한적으로 부활할 수 있지만 차량이 파괴되면 전투로 다시 복귀할 수 없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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