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현시스템(대표 차현배)은 하이엔드 게이머를 위한 신제품 기가바이트 지포스 RTX3090 Gaming, EAGLE 그래픽카드 2종을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갈수록 높아져가는 게임의 권장사양과 4K이상의 게이밍 모니터 해상도, 고주사율의 프레임레이트를 100% 충족시키기에는 더 강력한 성능의 플랫폼이 필요하게 된 가운데, 엔비디아는 뛰어난 스펙과 성능, 합리적인 가격을 앞세워 지포스 RTX30 시리즈를 발표했다.

RTX 2세대인 새로운 지포스 RTX30 GPU는 신규 RT 코어와 텐서 코어, 스트리밍 멀티프로세서로 놀라운 비주얼과 향상된 프레임 레이트 및 AI 가속을 게임과 크리에이티브 어플리케이션에 제공한다.

이전 세대 대비 와트 당 최대 1.9 배 향상된 성능을 제공하는 엔비디아 암페어 아키텍처 기반 RTX30 시리즈는 8K 해상도를 포함한 모든 해상도에서 최고의 그래픽 품질을 제공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기가바이트 지포스 RTX3090 Gaming OC는 최대 부스트 GPU 코어클럭 1755 MHz(쿠다코어 10496)를 기록하며, GDDR6X 19500MHz(384bit) 메모리를 기반으로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뿐만 아니라 GPU와 메모리에 직접 맞닿은 광폭 구리플레이트, 7열 히트파이프 뿐만 아니라 19페이즈 전원부에 역시 맞닿아 있는 알루미늄 히트싱크를 갖춰 동급대비 가장 높은 냉각 효율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동작을 보장한다.

여기에 일반적인 3년 무상보증 기간을 넘어 최대 4년까지 연장가능해, 소비자가 제품 구입 후 한달 이내로 어로스 홈페이지에 접속해 고객과 제품, 구매정보 등을 직접 등록하면 검수 완료 후 수일 내로 4년 무상보증 연장이 가능해진다.

한편, 신제품 출시와 동시에 기가바이트는 엔비디아와 함께 이벤트 기간동안 지포스 RTX30시리즈를 구입한 소비자들에게 <와치독: 리전>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10월 29일까지 진행한다.

제이씨현 측은 “게이밍 뿐만 아니라 다중작업에 충분히 넘치는 성능으로 최근 각광받는 크리에이터들에게 어필이 가능하고, 4K를 넘어 8K해상도까지 원활히 구동이 가능한 역사상 가장 강력한 지포스가 탄생했다”며 “하이엔드를 넘어서는 초-하이엔드 시스템을 원하는 유저들에게 선택 받을 수 있도록 다각도의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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