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어둠땅>의 단편 애니메이션 시리즈 ‘사후’의 마지막 이야기인 ‘레벤드레스’편을 공개했다고 9월 18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최종화에서는 레벤드레스의 대영주 데나트리우스와 주민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레벤드레스도 어둠땅 전반을 위협하는 령 가뭄을 피해가지 못한 가운데 대영주 데나트리우스가 주민들을 안심시키면서 영상이 시작된다.

전 세계 플레이어들로부터 매편 공개 때마다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4부작 단편 애니메이션 시리즈인 ‘사후’는 어둠땅의 영역들을 관장하고 있는 4개의 성약의 단을 주제로 하고 있으며 각 영상을 통해 플레이어들은 각 성약의 단에 대한 소개와 배경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격전의 아제로스’와 ‘군단’ 확장팩 출시에 앞서 공개되었던 전쟁인도자(Warbringers)와 전조(Harbingers) 영상과 마찬가지로 2.5D 스타일로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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