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G(대표 서태건)는 자사가 주최하는 글로벌 게임대회 ‘WCG 2020 CONNECTED’의 예선전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총 상금 30만 달러의 ‘WCG 2020 CONNECTED’의 종목은 <워크래프트3: 리포지드>와 <크로스파이어>, <피파온라인4>, <왕자영요>로, 9월 7일 ‘Moon’ 장재호의 <워크래프트3: 리포지드> 예선 첫 경기를 시작으로 10월 21일까지 예선이 진행될 예정이다. 예선은 한국어,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등으로 총 10개 플랫폼으로 생중계되며, 중계 플랫폼 목록은 WCG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워크래프트3: 리포지드>종목에는 ‘Moon’ 장재호와 ‘Lyn’ 박준, ‘Lawliet’ 조주연 등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들과 ‘Infi’ 왕쉬원, ‘TH000’ 황시앙 등 중국의 정상급 선수들이 맞붙을 예정이다. <피파온라인4> 종목에는 해당 게임의 유명 국내 크리에이터와 더불어 프로게이머 원창연, 한승엽 해설 등이 선수로 참여하며, <크로스파이어> 종목은 중국의 프로리그 ‘CFPL’에 출전하는 10개 팀이 참여한다. <왕자영요>는 오픈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한편, ‘WCG 2020 CONNECTED’의 그랜드 파이널은 11월 5일부터 8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아이러브PC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