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소개] 시대를 잘 타고난 걸작? 키보드·마우스 살균기 ‘유디아 클린박스 UCB-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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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소개] 시대를 잘 타고난 걸작? 키보드·마우스 살균기 ‘유디아 클린박스 UCB-300’
  • 승인 2020.09.11 13:48
  • 최승훈 기자
  • editor@ilovepc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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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 아이러브PC방 9월호(통권 358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이탈리아 시에나외대의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세척 청소를 하지 않은 컴퓨터 키보드는 세균이 변기보다 최대 50배 더 많다고 한다. PC방은 손님이 이용한 키보드와 마우스를 세정제 및 소독제 등으로 세척, 살균을 하는데,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이러한 위생 관리가 더욱 중요해졌다.

방수 키보드의 보급으로 인해 아예 물세척으로 보다 청결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되었지만, 그만큼 일손이 늘고 건조 기간 중 대체 수량도 미리 확보해두어야 하는 등 번거로움이 뒤따랐는데, 이러한 핸디캡을 한방에 해결해주는 아이디어 제품이 등장했다. 바로 유디아 클릭박스 UCB-300이 그 주인공이다.

코로나19 불안? 키보드·마우스 살균에 마스크, 휴대폰까지…
PC방 업주들에게도 익숙한 제이씨현시스템이 유디아 브랜드로 클린박스 UCB-300이라는 UV 살균기기를 새롭게 선보였다. 클린박스는 키보드와 마우스 등 주변기기는 물론 휴대폰과 마스크까지 살균 및 탈취할 수 있는 수납형 장비다.

클린박스는 살균과 탈취를 위해 3㎽ 출력의 UV-C와 UV-A의 듀얼 UV LED를 3개 내장하고 있다. UV-C는 자외선 가운데 가장 강력한 소독력을 가진 270㎚대의 파장으로 99.9% 살균이 가능하고, UV-A는 405㎚대의 파장으로 탁월한 탈취 효과를 제공한다. 최대 15분이면 사실상의 멸균 상태가 되기 때문에 일상 환경에서는 10분 전후면 충분한 살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UV 램프는 키보드와 마우스를 수납했다가 꺼내는 과정에서 파손 위험이 크고 이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도 있다. 하지만 클린박스에는 UV LED가 탑재돼 있는데, 램프 타입과 달리 내구수명이 20년으로 길고 파손 위험이 없어 안전사고 예방에도 탁월하다. 불특정 다수가 거칠게 이용하는 PC방 환경에 더없이 잘 어울리는 구성인 셈이다.
물론 안전을 위해 전면부 문을 열면 자동으로 UV LED가 작동을 멈추고, 원터치 버튼 작동으로 누구나 손쉽게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손님이 PC 이용을 위해 살균이 완료된 키보드와 마우스를 꺼낸 뒤에는 마스크를 비롯해 지갑과 휴대폰 등 개인 소지품을 넣어 살균하는데 활용할 수 있다. 요즘처럼 개인위생이 중요시 되는 시기에 손님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기에 안성맞춤이다.

PC방 책상 및 환경 고려한 설계 돋보여
클린박스는 PC방 환경을 철저히 고려해 설계됐다. PC방은 주로 27~32형 모니터를 이용하며 책상의 앞뒤 넓이는 650~750㎜ 정도이기 때문에 클린박스를 설치한다면 모니터를 그 위에 올려놓을 수밖에 없다.

이 때문에 클린박스는 8㎏ 전후인 32형 모니터를 장시간 올려놓아도 변형이 없도록 아예 20Kg 하중을 기준으로 설계했다. 고의로 12㎏ 이상의 하중으로 누르지만 않는다면 휘어지거나 파손될 우려가 없다.

키보드와 마우스 등 주변기기 분실 우려도 덜 수 있다. 키보드와 마우스 케이블이 클린박스 내부를 통해 뒤로 지나가도록 설계됐는데, 모니터가 클린박스 위에 올려져있다보니 키보드와 마우스를 본체에서 몰래 뽑는 것이 쉽지 않다.

최근 V자형 모니터 스탠드가 유행하면서 모니터 앞뒤 넓이도 넓어졌는데, 이런 변화를 반영해 클린박스 뒷면에 장착할 수 있는 40mm 넓이의 익스텐션 서포트가 포함돼 있다. V자형 모니터 스탠드가 장착된 모니터를 거치할 때 스탠드가 남는다면 익스텐션 서포트를 장착해 보다 안정감 있게 거치할 수 있다. 장착시 불편함이 없도록 가이드 홀이 암수 형태로 제작돼 있어 볼트 작업 시 위치 확인 및 고정이 쉽다.

여기에 최근 주변기기들이 LED를 탑재하고 고성능화되는 추세에 맞춰 USB 포트를 2.0이 아닌 USB 3.1 포트로 3개 탑재했다. 충분한 출력을 확보해 다양한 주변기기의 성능을 십분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USB 메모리 스틱 이용 시에도 빠른 속도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이어폰과 마이크를 지원하는 3.5mm 포트 역시 탑재하고 있어 보다 뛰어난 음질로 헤드셋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는데, 노이즈캔슬링 헤드셋과 함께 음질 효과를 좀 더 최대치로 끌어올릴 수 있다는 것은 분명한 이점이다.

클린박스는 처음부터 최근의 PC방 환경을 고려해 설계가 이뤄진 만큼 여러 면에서 PC방에 최적화된 구조와 성능이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코로나19로 인해 위생이 매우 중요해진 만큼 키보드와 마우스는 물론 손님의 개인 소지품을 살균할 수 있다는 점은 확실한 매력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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