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가 시즌 2 업데이트 이후 괄목할 PC방 성적을 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미디어웹이 서비스하는 PC방 전문 리서치 게임트릭스가 8월 3주차 ‘게임트릭스 주간 종합 게임 동향’을 발표했다.

1~10위권에서는 <로스트아크>가 시즌 2 업데이트를 통해 전주 대비 사용량이 79.83% 상승하며 10위권에 재입성 한 것이 눈에 띈다. <로스트아크>가 순위표에서 한번에 4계단을 뛰어 오름에 따라 <발로란트>가 10위권으로 내려간 한편, <월드오브워크래프트>가 10위권 밖으로 밀려나는 등의 변동이 생겼다. 한편 <피파온라인4>는 연속적인 이벤트와 업데이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2위 자리를 지켜내고 있다.

11~20위권에서는 <리니지>가 신규클래스 ‘창기사’를 업데이트하며 전주 대비 사용량이 17.96% 증가, 노익장의 건재함을 과시했다. 한편, <아이온>의 전주 대비 사용량이 11.60% 증가하며 20위권에 재진입하는 등 전반적으로 대형 업데이트를 단행한 게임들 위주로 점유율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주간 HOT 게임’으로는 시즌 2 업데이트로 순위권에 재진입한 <로스트아크>가 선정됐다. 기존에 유저들이 불만을 제기했던 사안에 대한 대대적인 편의성 개선이 이루어짐은 물론, 새로운 콘텐츠도 풍부하게 들어간 이번 시즌은 유저들 사이에서 큰 반향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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