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이하 마영전)>에서 ‘마그 멜 배틀 아레나’ 신규 대전 모드를 업데이트했다고 8월 13일 밝혔다.

‘마그 멜 배틀 아레나’는 ‘마그 멜’이라는 또 다른 세계를 무대로 한 새로운 4대4 PvP 모드이며 시즌제로 운영한다.

‘샤이닝 샤칼’, ‘레지나’, ‘메르’, ‘세자르’ 등 지금까지 적으로만 상대해오던 NPC들을 챔피언으로 선택해 직접 컨트롤하며 플레이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전투는 레드팀과 블루팀으로 나뉘어 상대 챔피언을 없애거나 라인을 점령해 일정 승점을 달성하면 승리하는 방식이다.

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달 27일까지 ‘마그 멜 배틀 아레나’를 5회 플레이하면 ‘마그 멜의 도전자’ 타이틀을 지급하고 10회 완수 시에는 ‘마그 멜의 표식’ 이벤트 문양을 제공한다. 또, 15회 완수한 유저 중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새롭게 제작된 ‘영웅 렌티큘러 카드 세트’를 선물한다.

이와 함께 9월 10일까지 ‘도네갈’, ‘자르딘’, ‘에이든’, ‘아스테라’, ‘로체스트 근교’ 지역 레이드 전투를 완수할 때마다 ‘매일매일 레이드 쿠폰 1장’씩을 지급한다. 해당 쿠폰은 전용상점에서 ‘100% 방어구 6랭크 인챈트 선택 상자’, ‘미지의 조각’, ‘투쟁의 조각’ 등과 교환할 수 있다.

같은 기간 콜헨 마을의 이상한 여행자 지령에 따라 결사대 전투 ‘사념의 바다’, ‘달의 이면’에 도전할 수 있다. 결사대 전투를 6회 완수 후 여행자를 찾아갈 때마다 최대 세 번까지 ‘다마스쿠스 강철(4개)’를 얻을 수 있다. 교환을 모두 완료한 캐릭터에게는 타이틀 ‘신에게 도전한’을 추가 지급한다.

이 밖에도 광복절을 기념해 이달 27일까지 매일 ‘일일미션’을 모두 완수하면 본인을 포함한 모든 파티원의 생명력을 회복시킬 수 있는 ‘독립군의 음식(5개)’과 ‘광복절 기념 한복 아바타 세트’, ‘문양: 그렘린도 독립군’ 등과 교환할 수 있는 ‘독립 만세 쿠폰’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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