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금 3천만 원 규모… Cloud9, GC BUSAN SPEAR, Talon, SCARZ 출전
15~16일 양일간 진행… 공식 트위치 채널 및 esports KBS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

오피지지(대표 최상락)는 FPS게임 <레인보우식스: 시즈> e스포츠의 한국 지역리그 ‘레인보우식스: 시즈 코리안 오픈’ 플레이오프가 이번 주말 15일과 16일 양일에 걸쳐 진행된다고 밝혔다.

플레이오프는 15일 오후 2시부터 준결승전이 진행되며 16 오후 2시에 결승전이 열린다. 모든 경기는 싱글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 방식으로 준결승은 3판 2선승제, 결승전은 5판 3선승제로 승부가 결정된다.

총상금 3천만 원 규모로 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상금 1천만 원이 수여된다. 또한 상위권 팀들에게는 포인트가 지급되며 누적 포인트 합계에 따라 추후 글로벌 리그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플레이오프에는 치열한 본선을 뚫고 올라온 Cloud9, GC BUSAN SPEAR, Talon, SCARZ 등 4개 팀이 출전한다. 이들은 모두 지난 본선에서 뛰어난 기량을 보여준 바 있어 어느 팀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지난 9일 에이펙 식스 메이저 초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Cloud9과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코리안 오픈 본선 B조 1위를 차지한 Talon간의 팽팽한 대결 구도가 그려질 전망이다. 여기에 기세를 끌어올린 GC BUSAN SPEAR와 전열을 가다듬은 SCARZ도 이변의 주인공을 노리고 있어 매 경기 눈을 뗄 수 없는 명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레인보우식스: 시즈 코리안 오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선수 및 관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전 경기를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레인보우식스 시즈 e스포츠 공식 트위치 채널과 esports KBS 유튜브 채널로 시청할 수 있다. 경기 중계는 아나운서 최시은, ‘여름장마’, ‘레지나’가 담당하며 생생한 경기 진행과 실시간 이벤트 등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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