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자사 대표 게임들의 OST 중 50곡을 선정해 피아노 악보로 발매했다고 8월 7일 밝혔다.

이번에 발매한 악보는 <리니지>, <리니지2>, <아이온>, <블레이드앤소울>, <리니지2M> 등 5개 게임의 OST다. ‘별을 쫓아서’, ‘운명의 부름’, ‘숲의 왈츠’ 등 아름다운 판타지와 추억 속 장면들을 떠올리게 하는 유명 곡들이 포함됐다.

엔씨소프트 게임의 모든 OST를 제작한 엔씨사운드가 편곡에 참여해 원곡의 감성을 살렸다. 일반인들도 무난하게 연주하며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난이도도 낮췄다.

모든 악보는 온라인으로만 발매했다. 온라인 악보 사이트 ‘시트뮤직베스트’에서 곡 단위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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