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까지 3주간 진행되는 여름 이벤트
5종 전설 스킨, 이벤트 전용 아이템 추가 외 주간 챌린지서 영웅 스킨 추가 제공
새로워진 난투 개봉박두! ‘루시우볼’ 업데이트 및 신규 모드 ‘루시우볼 리믹스’ 추가

<오버워치>가 ‘2020 하계 스포츠 대회’를 시작한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FPS게임 <오버워치>에서 여름철 대표 게임 내 이벤트 ‘2020 하계 스포츠 대회’를 오는 8월 2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은 ‘하계 스포츠 대회’는 5종의 신규 전설 스킨 도입 외에도 해당 이벤트를 상징하는 난투인 ‘루시우볼’에 큰 변화를 준 것이 특징이다.

우선, 해상 구조대 파라, 열대 바티스트, 페스카른 브리기테, 공수도 둠피스트, 파도타기 에코 등 하계 스포츠 대회를 테마로 제작된 5가지 전설 스킨이 새롭게 추가된다. 여기에 신규 영웅 스킨, 하이라이트 연출, 감정 표현, 승리 포즈, 플레이어 아이콘 등 소유욕을 자극하는 다양한 이벤트 전용 아이템도 획득할 수 있다. 과거 획득하지 못한 지난 대회 수집품도 전리품 상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매주 새로운 보상을 지급하는 ‘주간 챌린지’도 병행한다. 기간 중 빠른 대전, 경쟁전 또는 아케이드에서 3승 이상 거둘 때마다 플레이어 아이콘(3경기 승리), 스프레이(6경기), 영웅 스킨(9경기) 등 특별 수집품을 지급한다. 보상은 매주 변경되며, 영웅 스킨을 기준으로 1주차에는 ‘유니언 잭 트레이서’, 2주차와 3주차에는 ‘모래성 바스티온’과 ‘아이스크림 오리사’를 각각 제공한다.

한층 새로워진 이벤트 전용 난투인 ‘루시우볼’도 주목할 만하다. 작년과 비교해 루시우의 재사용 대기시간 단축, 밀치기와 타격 범위 및 이동 속도 증가, 콜드게임(한 팀이 5점 이상 앞서면 경기 종료) 적용 등의 업데이트를 거쳐 새롭게 탄생됐다.

여기에 ‘루시우볼 리믹스’도 새롭게 추가된다. 한층 빠르고 정신없으며, 여러 개의 공이 등장하는 신규 게임모드다. 경기 중 기본적으로 2개의 공을 사용하며, 3점을 주는 보너스 공이 주기적으로 생성된다. 루시우볼 리믹스의 콜드게임 기준은 10점이다. 또한, 루시우볼 전용 전장인 부산 스타디움에는 기둥과 표면이 추가돼 벽을 탈 기회가 더욱 많아진 것이 특징이다.

‘하계 스포츠 대회’ 수집품은 해당 전리품 상자를 레벨 업 보상을 통해 얻거나 구매해 획득할 수 있다. 전리품 상자에는 최소 1개 이상의 이벤트 수집품이 포함된다. 또한, 플레이어들은 원하는 특정 수집품을 게임 내 크레딧으로 구매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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