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K는 <NBA 2K21>에서 사운드 트랙을 공개한다고 7월 28일 밝혔다.

이번 사운드 트랙은 NBA 2K21의 미공개 트랙인 Damian Lillard 'Dame D.O.L.L.A' 과 The Weeknd, Roddy Ricch, The Strokes 등 오늘날 최고 아티스트들의 노래가 포함된다.

현세대 버전 <NBA 2K21>은 9월 4일 인게임에서 처음으로 소개되는 Dame D.O.L.L.A 트랙 2개를 포함해 52곡이 수록되어 출시된다.

스포츠 비디오 게임 사상 최대의 사운드 트랙을 큐레이팅하기 위해 <NBA 2K21>의 차세대 버전에 더 많은 아티스트와 트랙이 대거 추가될 예정이다.

<NBA 2K21>의 차세대 버전에는 또 다른 새 노래가 추가되며 출시 시점엔 202개의 트랙이 수록될 예정이다. 출시 후 차세대 버전의 사운드 트랙에는 힙합, R&B, 일렉트로닉, 팝, 록을 아우르는 신곡이 업데이트되며, 모든 노래가 발표되면 업계 최고의 트랙 리스트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NBA 2K 글로벌 마케팅 부사장인 앨피 브로디는 “음악은 항상 NBA 2K21의 필수적인 부분이었으며 매년 선수들의 인게임 경험에 대한 접근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올해는 특히 미공개 트랙을 추가해준 데미안 릴라드 덕에 ‘모든 것이 게임’이라는 NBA 2K21의 테마를 잘 표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NBA 2K21>의 현세대 플랫폼 버전 표지 모델인 데미안 릴라드는 “커버에 오르는 것만으로도 큰일이지만 나의 노래가 게임의 일부가 되는 것 또한 큰 성과”라고 밝혔으며, “개인적으로 원래는 라디오에서 새로운 아티스트와 노래, 장르를 소개받고는 했는데 이번엔 NBA 2K에서 먼저 듣게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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