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각자대표 조성원, 박영호)는 콘솔 농구게임 <3on3 프리스타일에 신규 경기 모드인 ‘3x3 모드’를 업데이트했다고 7월 27일 밝혔다.

전용 맵을 통해 플레이 가능한 ‘3x3 모드’는 실제 3x3 농구의 국제 정규 룰을 적용시킨 모드이다. 심판이 동전을 던져 공수를 정하는 전용 오프닝으로 경기가 시작되며, 득점 이후 공수 전환 없이 바로 공을 주워 공격권을 획득할 수 있는 등 기존 모드와 차별화된 색다른 경기의 재미를 제공한다.

여기에 ‘3x3 모드’에서는 캐릭터의 능력치에 영향을 주는 ‘능력 카드’, ‘포지션 버프’, ‘음식 버프’, ‘펫 버프’, ‘프리스타일’ 등의 적용이 불가함에 따라, 각 유저들은 캐릭터 고유의 특성만을 활용해 실력을 겨루는 진검 승부를 펼칠 수 있다.

또 경기 진행 중 전광판을 통해 현재 경기 상황을 확인 가능하며, 경기를 응원하는 관중 등 실감 나는 연출도 더해져 실제 정규 경기에 참여하는 듯한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한편, 조이시티는 ‘3x3 모드’의 업데이트를 기념해 ‘랭크전 3x3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랭크전 이벤트는 기존과 다른 별도의 랭크가 적용되어 보다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벤트의 최상위 랭크에 오를 경우 ‘3x3 랭크전’ 전용으로 제작된 그리스 테마 의상 및 월계관 장식이 우승 보상으로 주어지며, 각 랭크 별로 유저들의 선호도가 높은 인기 아이템들이 차등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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