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엘게임즈(대표 송재경, 최관호)는 MMORPG <아키에이지>에서 신규 통합 서버를 오픈했다고 7월 23일 밝혔다.

대규모 여름 업데이트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아키에이지>는 신규 서버 ‘다후타’ 를 오픈하고, 오픈을 기념하는 이벤트 등을 시작한다.

‘다후타’는 기존 ‘다미안’, ‘오키드나’, ‘에안나’ 서버가 통합돼 만들어지는 서버로, 해당 서버에 생성돼 있던 기존 캐릭터들은 임의의 캐릭터 명으로 변경된다. 이후 다후타 서버 최초 접속 시 캐릭터 명을 변경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서버명인 ‘다후타’는 게임의 설정에 나오는 여신 중 한명의 이름으로, 게임 내에서도 다후타 여신을 따르는 교단을 만날 수 있다.

한편 신규 서버 오픈을 기념한 ‘제이크의 축복’ 이벤트가 시작된다. 플레이어들은 각 대륙의 주요 지역에서 볼 수 있는 ‘제이크 요정 인형’ NPC를 통해 경험치 획득률과 공격 속도, 이동 속도 등을 향상시켜주는 ‘제이크의 기운’을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아이러브PC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