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MMORPG <리니지M>이 첫 번째 마스터 서버 콘텐츠 ‘기르타스 레이드’를 업데이트했다고 7월 22일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서비스 3주년을 기념한 업데이트로 ‘마스터 서버’ 콘텐츠를 선보인다. ‘마스터 서버’는 <리니지M> 모든 서버의 이용자가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공간이다. 첫 번째 콘텐츠로 ‘기르타스 레이드’를 추가했다.

‘기르타스’는 원작 최고의 보스 몬스터다. 상반신만 존재했던 ‘기르타스’가 모든 힘을 되찾고 <리니지M>에서 ‘진 기르타스’로 재탄생해 전신을 드러낸다. 이용자는 레이드로 ‘진 기르타스’를 처치해 <리니지M> 최초의 ‘유일 등급’ 무기(기르타스의 검)와 변신카드(지배자 기르타스), 신화 등급 장비•비법서 등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85레벨 이상의 이용자가 ‘기르타스 레이드’를 즐길 수 있다. 이용자는 매주 일요일 오후 5시부터 20분 동안 마스터 던전 ‘다크엘프의 성지’에 입장 가능하다. ‘다크엘프의 성지’에서 몬스터(4대 군왕)를 처치하면 기르타스를 만날 수 있는 ‘이계의 제단’으로 이동한다. 레이드는 오후 7시까지 열린다.

<리니지M>은 모든 월드의 이용자가 함께 참여하는 ‘마스터 서버 오만의 탑’, ’엘모어 대륙’에서 펼쳐지는 혈맹 단위 점령전 ‘영웅들의 땅’, 전 월드의 혈맹이 ‘아덴성’을 두고 공성전을 펼쳐 마스터 서버 전용 사냥터, 특별 증표 등을 얻을 수 있는 ‘마스터 공성전(아덴성)’ 등의 마스터 서버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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