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각자대표 조성원, 박영호)는 PC게임 <3on3 프리스타일: 리바운드>를 스팀(Steam)을 통해 정식 출시했다고 7월 16일 밝혔다.

한국 및 대만을 제외한 글로벌 전역에 출시된 <3on3 프리스타일: 리바운드>는 천만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한 콘솔 게임 <3on3 프리스타일>을 PC버전으로 구현한 신작이다. 스팀 플랫폼을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며, 영어 및 태국어, 인니어 등 동남아의 주요 언어를 포함한 총 9개의 언어를 지원한다.

이번 신작은 언리얼 엔진 기반의 완성도 높은 그래픽 퀄리티를 원작 그대로 계승했으며, <프리스타일> 시리즈 특유의 박진감 넘치는 3대3 팀전의 재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각 캐릭터마다 개성 넘치는 스킬을 보유함에 따라, 유저들은 전략적으로 팀을 구성해 다양한 협업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이 게임은 PC 플랫폼에 최적화된 이용자 환경(UI) 및 경험(UX)을 제공하며, 북미, 동남아, 유럽 등 주요 권역 별 유저들과의 실시간 소통이 가능하도록 인게임 채팅 시스템도 갖췄다.

한편, 조이시티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3on3 프리스타일: 리바운드>의 론칭 기념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해당 영상에는 스몰 포워드 ‘조이(Joey)’를 비롯해 센터 ‘빅독(Big Dog)‘ 등 각 캐릭터별 하이라이트 스킬이 담겨있으며, 자유분방한 길거리 농구의 분위기와 스피디한 경기 진행감을 느낄 수 있다.

조이시티 박영호 대표는 “콘솔 버전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3on3 프리스타일’의 재미를 PC 환경으로 완벽하게 이식해 스팀 유저 분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안정적인 서비스와 신속한 업데이트로 스팀 유저 분들의 관심에 보답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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