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K와 파이락시스게임즈는 <문명6>에서 뉴 프론티어 패스의 두 번째 DLC ‘에티오피아 팩’을 오는 7월 23일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DLC에는 새로운 문명인 에티오피아와 지도자가 추가되며 신규 특수 지구 및 건물, 그리고 비밀 결사라는 새로운 게임 모드 ‘비밀 결사’를 포함한다. 단, 비밀 결사 모드를 플레이하려면 <문명6>의 ‘흥망성쇠’ 또는 ‘몰려드는 폭풍’ 확장팩이 필요하다.

비밀 결사 모드에서는 4개의 강력하고 미스터리한 비밀 결사가 세계에 추가되며, 플레이어들이 결사를 발견하면 도시에 별도로 할당할 필요가 없는 강력한 보너스를 지닌 특별한 총독을 잠금 해제할 수 있다.

결사의 회원이 되면, 게임이 끝날 때까지 소속되고, 같은 결사 소속 플레이어와 제휴할 경우 동맹 점수가 더 빨리 생성되고 서로 호의적인 태도를 보이지만, 서로 다른 결사일 경우 소속이 밝혀질 시 반대의 태도를 보인다.

또한 뉴 프론티어 패스를 구매하면 제공되는 독점 보너스인 ‘테오도어 루즈벨트와 카트린 데메디치 페르소나 팩’도 23일부터 얻을 수 있다.

페르소나 팩에서는 새로운 시각으로 조명한 인기 지도자, 신규 지도자 모델 및 배경, 새로운 게임플레이 보너스 및 지도자의 인성 변화를 반영한 업데이트 내용 등을 즐길 수 있다.

페르소나 팩에 포함된 ‘거친 질주자 테디’는 모국 대륙의 평화를 지키는데 재능이 뛰어나며, ‘위엄의 카트린’는 사치와 자원을 이용해 세계를 문화와 관광업으로 압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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