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의 캐릭터인 ‘남프리스트’의 ‘진 각성’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동시에 ‘썸머 페스티벌’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 이후 ‘남프리스트’ 플레이어들은 100레벨을 달성한 뒤 ‘진 각성’ 퀘스트를 완료해 기존 전직에 따라 ‘진 크루세이더’, ‘진 인파이터’, ‘진 퇴마사’, ‘진 어벤저’ 중 하나로 각성할 수 있다. ‘진 각성’ 완료한 캐릭터는 100레벨 각성기를 비롯해 신규 패시브, 액티브 스킬을 획득할 수 있어 더욱 강력한 성능을 가지게 된다.

한편 ‘로스 체스트’ 지역의 던전 난이도를 하향 조정하고, 일부 던전에서 에픽 아이템을 추가 제공하거나 100레벨 유니크/레전더리 장비를 2세트만 완성해도 세트 효과를 적용하는 등 파밍 콘텐츠를 개선하는 업데이트가 동시에 진행됐다. 

‘진 각성’ 업데이트와 함께 여름 이벤트인 ‘썸머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9월 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서는 100레벨 업데이트 이후 첫 ‘점핑 이벤트’를 진행해 모든 유저에게 100레벨 캐릭터를 제공한다. 점핑 대상 캐릭터를 생성한 뒤 간단한 튜토리얼을 진행하면 즉시 100레벨 캐릭터로 플레이할 수 있으며, +10강화 3재련 100레벨 에픽 무기와 점핑 레전더리 장비 세트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재화 소모 없이 출석만으로 강화/재련을 시도할 수 있는 ‘영혼의 대장간 이벤트’와 시즌 콘텐츠인 ‘고대 던전’, 복귀자 대상 추천 콘텐츠 등이 ‘썸머 페스티벌’ 기간 중 동시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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