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RPG(대표 지원길)는 MMORPG <로스트아크>의 시즌 2 콘텐츠 중 하나인 ‘파푸니카 대륙’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

‘파푸니카 대륙’은 아크라시아 남서쪽에 위치한 신규 대륙으로, ‘시즌 2’에 추가되는 신규 종족인 ‘니아’의 고향이다. 조화의 여신 ‘기에나’의 축복을 받은 아름다운 땅으로, 대대로 족장의 강력한 힘을 매개로 평화를 유지해 왔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다. 스토리에 따르면, 가장 강력했던 초대 족장 '아이라'는 사슬 전쟁 중 악마의 침입에 맞서 파푸니카를 지키는 신수 '알비온'과 함께 대륙을 지켜냈다.

플레이어들은 파푸니카를 지탱하는 존재이자 니아 종족의 힘의 원천인 ‘조화의 뿌리’에 발생한 이상을 해결해 나가야 한다.

한편 ‘파푸니카 대륙’에는 신대륙의 관문이자 서핑을 즐길 수 있는 곳인 ‘라일라이 항구’와 대륙의 중심지인 ‘니아 마을’, 영험한 꽃들의 군락지인 ‘티카티카 군락지’와 천연 온천이 있는 ‘별모래 해변’, 그리고 이야기의 종반부를 장식하는 곳인 ‘오레하의 우물’ 등의 지역이 있어 더욱 흥미로운 게임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베르베로’와 ‘니아’, ‘자하라’, ‘샤나’ 등 다양한 신규 인물들이 추가돼 스토리에 다채로움을 더하며, ‘세토’와 ‘스텔라’ 등 개성적인 악역이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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