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컴퓨터 기업 MSI는 LCD 모니터에 컴퓨터 본체의 모든 기능을 함께 담고 있는 올인원PC(All in One PC)인 윈드탑(WindTop) AE1900의 출시에 맞춰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인텔의 최신 아톰 듀얼코어 330 프로세서를 사용한 윈드탑 AE1900은 터치 스크린을 기본 채택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어 출시 발표만으로도 각 언론매체에 큰 관심을 받아왔다. 

터치가 가능한 19형 LCD는 16:9 비율을 갖고 있으며, 160도의 시야각, 5mm의 짧은 응답시간, 1000:1의 명암비, 250cd/m2의 밝기를 갖고 있어, 터치스크린임에도 HD급 영상을 재생에 최적화되어있는 특징을 갖고있다. 또한, HT를 지원하는 아톰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사용해 네 개의 스레드를 통해 기존 아톰프로세서에 비해 더욱 강력한 성능을 보여줄 수 있다. 

   

터치 스크린을 통해 대부분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지만, 윈드탑 AE1900 기본 패키지에는 키보드와 마우스를 기본 제공해 터치와 함께 기존의 입력방식도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한편, 오늘(4월 27일)부터 5월 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예약판매에는 기본 키보드, 마우스 외 추가로 약 4만원 상당의 무선 키보드+마우스 셋트를 한정수량 기본 제공해 터치와 무선의 자유를 함께 누릴 수 있는 특징을 선보인다. 

터치, 저전력, 반투명 디자인 외에도 유선 이더넷과 함께 선보이는 무선 WiFi 기술은 최신 기술인 802.11b/g/n을 지원하며, 4개의 USB 2.0 포트와 SD슬롯을 기반한 4in1 카드 리더기를 내장하고 있으며, 타 제품과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DVD 슈퍼멀티도 기본지원해 화려한 디자인임에도 폭넓은 확장성을 자랑하고 있다. 

이번 윈드탑 AE1900 예약판매는 4월 27일부터 5월 6일까지 CJ몰, DnShop, GSeShop, Hmall, 롯데닷컴, 신세계몰 등 온라인 대형 메이져몰과 용산 온/오프라인 대형 몰인 아이코다와 컴퓨존에서 진행된다. 예약판매 가격은 899,000원이며, 예판 구매자 전원에게 선착순 한정수량으로 약 4만원 상당의 MS 무선 키보드+마우스 셋트도 번들로 제공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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