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i RV870 그래픽 칩셋의 내용이 유출돼 관심을 끌고 있다.

해외 한 통신에 의해 유출된 ATi RV870 그래픽 칩셋의 내용은 AMD의 차기 플래그쉽 모델이 될 것이고, 올 7월이나 늦은 여름이면 출시될 것이라고 루머의 형태로 내용을 공개했다.

ATi RV870은 40nm 공정을 가진 제품으로 출시가 되면 AMD 라데온 HD 5870이 될 예정.

기본 사양은 900MHz 코어 클럭에 GDDR5 1,100MHz 메모리를 512MB나 1GB 용량을 가지게 될 것이고, 1,200 스트림 프로세서, 32 ROPs, 48 Texture Units 등을 갖출 전망이다. 현재 라데온 HD 4870은 800 스트림 프로세서, 16 ROPs, 40 Texture Units를 갖추고 있다.

또, Directx 11을 지원하며, 출시가 되면 AMD 라데온 HD 5850과 HD 5870, 5870 X2의 라인업을 구축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내용은 독일의 웹사이트인 ATI-Forum.de에 언급되어 있고, 곧 40nm 공정의 AMD 라데온 HD 4770 그래픽카드가 공식 출시된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충분히 설득력 있는 소식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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