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린씨앤아이(대표 전덕규)는 프렉탈디자인의 ‘디파인 7 컴팩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디파인 7 컴팩트’는 기존 ‘디파인 7’ 시리즈의 소형화 버전으로, 교체가 가능한 벤틸레이션 타입 상단 패널이나 라디에이터 및 쿨링 팬 설치용 전용 브라켓 등 내부 구성 및 외형 등은 전작과 동일하다. 원터치 패널 개폐 방식 역시 동일하게 적용됐다.

전면과 측면, 상단 패널에 장착된 산업용 등급의 소음 차단 패드로 조용한 컴퓨팅 환경을 제공하며, 적응형 레이아웃 설계를 적용해 커스텀 수랭 빌드시에도 최적의 내부 공간 효율을 발휘할 수 있다. 이외에도 최대 4개의 2.5” SSD, 2개의 3.5” HDD 용 브라켓을 제공하며, 상단에는 최대 240mm 라디에이터 또는 120 / 140mm 쿨링팬(2개) 구성을 지원한다. 전면에는 최대 360mm 라디에이터를 설치하거나 120mm 쿨링팬(3개) 또는 140mm 쿨링팬(2개)을 장착할 수 있다.

내부에는 선정리를 위한 밸크로 케이블 가이드가 제공되며, I/O 포트에는 최신 USB 3.1 C 타입과 USB 2.0, 3.0 각각 2개씩이 마련돼 있다. 오디오, 리셋, 전원 버튼 등은 상단 패널 전면에 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