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스캔은 UHD 고해상도 IPS 패널이 적용된 27형 모니터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AOC 사의 ‘U2790 UHD 시력보호’와 ‘U2790 UHD 피벗 높낮이’로, 후자의 경우 높낮이 조절 스탠드가 추가된 버전이다.

두 제품 모두 4K 해상도 및 UHD 60Hz, DP 1.2, HDMI 2.0 + HDCP 2.2를 모두 지원한다. 또한 IPS 패널을 채택해 10bit 컬러에 Full sRGB 커버리지의 높은 색재현력을 갖춰 그래픽 전문가에게 어울린다. 

추가로 HDMI 1.4, DP 1.2 단자를 갖추고 있으며, Audio out 단자가 있어 외장 스피커를 연결하거나 이어폰 및 헤드폰으로 사운드를 출력할 수 있다. 특히 ‘U2790 UHD 피벗 높낮이’ 제품은 내장 스피커 및 급속 충전기능이 포함된 USB 3.0 단자 2개를 제공한다. 

또한 베젤리스 울트라 슬림으로 완성되는 고품격 디자인을 구현했으며, 100mm x 100mm 표준 규격의 베사홀을 지원한다. 특히 ‘U2790 UHD 피벗 높낮이’ 모델은 피벗, 높낮이 조절, 스위블, 틸트가 모두 가능한 인체공학 다기능 스탠드가 기본 장착돼 있어 효율적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AOC의 전용 소프트웨어인 G-Menu를 지원해 OSD 버튼대신 마우스로 게이밍 기능을 포함한 각종 디스플레이 설정을 간편하게 변경할 수 있고, ‘Screen+’ 소프트웨어를 통해 총 17가지의 화면 분할 옵션을 사용할 수 있어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하다. 플리커프리 기술과 블루라이트 감소 기능을 적용해 장시간 모니터 화면에 노출되는 게이머들의 눈의 피로감을 줄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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