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스캔이 AOC의 ‘G2’ 시리즈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27G2E 게이밍 144 프리싱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27G2E 게이밍 144 프리싱크’는 AMD FreeSync기술을 적용해 어떤 주사율에서도 화면 끊김이나 테어링 현상 없이 더욱 정밀하게 게임을 컨트롤 할 수 있으며, 엔비디아 G-Sync와도 호환된다. 144Hz의 주사율로 게임의 역동적인 화면이나 빠른 움직임도 부드럽고 섬세하게 보여주며, 응답속도 1ms(MPRT)로 화면 중앙은 물론 코너에 나타나는 움직임까지 빠르고 선명하게 잡아준다.

게임 장르에 따라 최적화된 화면 설정을 간편하게 변경 할 수 있도록 RTS, FPS 등 6가지 게임모드를 제공하며, 함께 탑재된 Shadow Control 기능은 게임 화면에서 너무 어둡거나 밝은 부분의 명암비를 조정해 디테일하게 보여준다. 20단계의 레벨을 제공하는 게임컬러기능은 게임의 특성 및 플레이어의 선호도에 따라 화면의 색상을 최적화할 수 있게 해주며, 프레임 지연속도를 최소화하는 인풋렉 제어와 조준선 표시 기능, 프레임카운터와 MBR(Motion Blur Reduction) 기능도 갖췄다.

또한 IPS 평면 패널을 적용한 초슬림 베젤 디자인으로 뛰어난 게이밍 경험을 제공한다. Super Color 기술로 구현한 NTSC 104%(CIE1976)의 높은 색재현율로 풍부하고 선명한 원본 색상을 정확하게 표현하며, 일반 콘텐츠의 화질을 HDR 수준으로 향상시켜주는 HDR 효과 기능도 제공한다. 여기에 HDMI 단자 2개와 DP, D-Sub 단자를 제공하며, Audio out 단자가 있어 외장 스피커나 헤드셋으로도 사운드를 출력할 수 있다.

신제품은 AOC의 전용 소프트웨어인 G-Menu를 지원해 OSD 버튼대신 마우스로 게이밍 기능을 포함한 각종 디스플레이 설정을 간편하게 변경할 수 있고, ‘Screen+’ 소프트웨어를 통해 총 17가지의 화면 분할 옵션을 사용할 수 있어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하다. 플리커프리 기술과 블루라이트 감소 기능 및 눈부심 방지용 논글래어 패널을 적용해 장시간 모니터 화면에 노출되는 게이머들의 눈의 피로감을 줄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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