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대표 젠슨 황)는 ‘지포스 나우’ 스트리밍에 200개 이상의 퍼블리셔들이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포스 나우’는 엔비디아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로, 개발자들과 퍼블리셔들이 그들의 게임을 지포스 나우에 제공하는 신규 옵트인 프로세서를 포함한다.

이는 일종의 ‘PC 생태계의 확장’으로, 개발자들은 어려운 포팅(porting) 없이도 게임을 운영할 수 있으며, 게임 레디 PC를 구축하고 있지 않은 수백만 명의 플레이어들을 도울 수 있다.

옵트인 프로세스에 참여한 게임들은 지포스 나우 게임 라이브러리에서 이용 가능하며, 그렇지 않은 일부 게임들은 5월 31일을 기준으로 제외될 예정이다.
 
현재 지포스 나우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히트작들에는 <에이펙스 레전드>, <카운터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데스티니 2>, <도타 2>, <포트나이트>, <로켓 리그>, <테라리아>, <톰 클랜시의 레인보우 식스: 시즈>를 포함하며, 보다 많은 리스트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리스트는 향후 제외될 게임 모두를 포함하고 있다.

또한 즉시 플레이 가능한 500여 개의 게임을 포함한 2,000개 이상의 게임들이 지포스 나우에 추가될 예정이다. 추가되는 게임들은 매주 목요일 업데이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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