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가 신작 FPS게임 <발로란트>의 PC방 프리미엄 혜택과 상용화 일정 및 요금 등을 공개했다.

라이엇게임즈는 자사의 PC방 홈페이지를 통해 <발로란트>의 정식 서비스 예정일인 6월 2일부터 PC방 상용화를 시작한다고 공지하고, PC방 프리미엄 혜택으로 ‘모든 요원 사용 가능’, ‘추가 경험치 20% 제공’, ‘미공개 혜택’을 소개했다.

다만 ‘추가 경험치 20% 제공’과 ‘미공개 혜택’은 6월 2일부터 바로 적용되지 않고, 추후에 공개 및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PC방 상용화와 관련해 도수요금과 페이백 이벤트를 추가로 공개했다. <발로란트>의 요금은 14.07초당 1포인트로, PC방 정량 상품 642,000원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시간당 235원꼴이다.

<발로란트>의 게임 플레이에서 경험치가 갖는 비중에 따라 ‘추가 경험치 20% 제공’이라는 PC방 혜택의 가치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미공개 혜택 역시 뚜껑을 열어봐야 시간당 235원이 비싼지 싼지 판가름이 날 전망이다.

라이엇게임즈는 정식 서비스에 앞서 통합 과금에 동의한 PC방 업주를 상대로 페이백을 실시한다. 페이백 기간은 6월 2일부터 7월 1일까지 한 달 간이며 페이백 비율은 100%다. 이번 페이백은 <리그오브레전드>가 아닌 <발로란트>에만 해당된다.

라이엇게임즈 측은 “발로란트의 PC방 프리미엄 서비스를 통해 PC방 사장님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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