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온라인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의 정규 e스포츠 대회 ‘2020 SKT JUMP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 1’에서 ‘한화생명e스포츠’와 문호준 선수가 최종 우승했다고 5월 25일 밝혔다.

개인전과 팀전으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결승전에서는 개인전 결승에서 문호준과 유창현 선수가, 팀전 결승에서 ‘한화생명e스포츠’와 ‘락스’가 만나 각각 대결을 펼쳤다. 개인전에서는 한 차례 씩 승점을 주고받은 결과 5번째 트랙에서 문호준 선수가 승리해 우승을 차지했으며, 팀전에서는 1세트를 ‘한화생명e스포츠’가, 2세트를 ‘락스’가 가져간 끝에 치러진 에이스 결정전에서 문호준 선수가 이재혁 선수를 꺾어 우승컵을 손에 넣었다.

이로써 문호준 선수는 개인전과 팀전 모두 트로피를 챙기며 정규 리그 통산 13회 우승으로 기록을 경신했다.

넥슨은 최종 우승팀 ‘한화생명e스포츠’에게 4,000만 원 및 준우승팀 ‘락스’에게 2,000만 원의 상금을, 개인전 우승자 문호준 선수에게 500만 원 및 준우승자 유창현 선수에게 300만 원을 각각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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