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코리아(지사장 강인석)는 3세대 AMD 라이젠 프로세서와 PCIe 4.0을 지원하는 B550 칩셋 기반의 메인보드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AMD B550 칩셋은 기존 X570에서만 지원했던 PCIe 4.0을 지원하며, 20개의 PCIe 4.0 레인으로 향상된 시스템 성능을 뒷받침한다.

에이수스는 이 AMD B550 칩셋을 기반으로 독자적인 기술을 적용한 ‘ROG Strix’, ‘TUF Gaming’, ‘Prime’ 메인보드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들 제품은 향상된 전원부와 히트싱크로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더불어 향상된 냉각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최대 4400MHz 클럭의 오버클럭 메모리를 지원해 사용자에 따라 극대화된 성능의 시스템 구축이 가능하며, 안정적인 데이터 전송 및 처리를 위해 거의 모든 라인업에 M.2 슬롯의 수를 늘리고 이를 위한 히트싱크를 추가했다.

여기에 기존 1Gbps의 유선 네트워크에서 2.5배 향상된 2.5Gbps 속도를 가진 이더넷과 인텔 AX200 칩 기반의 Wi-Fi 6(802.11ax)를 지원, 쾌적한 유·무선 네트워크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일부 모델의 경우 AI 노이즈 캔슬링으로 고품질의 선명한 소리를 전달하며, 음성 라인에 에이수스의 독자적인 필터를 적용해 키보드 스트로크, 마우스 클릭등의 노이즈를 필터링한다.

특히 'ROG Strix B550-E', 'B550-I' 모델은 사운드 전용 USB C타입을 제공해 환경 노이즈를 제거하고 연결된 장치를 자동으로 감지해 최적의 사운드를 제공한다.

추가로 'Aura Sync RGB'를 지원해 시각적인 부분에 있어 차별화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호환 제품과의 연계를 통해 폭넓은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또한 ‘Armory Crate’ 소프트웨어의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RGB를 컨트롤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오버클럭킹, 시스템 모니터링 등을  쉽게 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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