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자사의 CEO인 김택진 대표가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코로나19로 각종 행사가 취소되며 어려움을 겪는 국내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진행되는 캠페인으로, 추천을 받은 사람이 캠페인에 참여한 뒤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택진 대표는 창원 지역 화훼농가에서 구입한 꽃과 식물을 지역 초등학교 1학년들과 야구팬들에게 선물했다.

김택진 대표는 우선 코로나19로 입학식을 하지 못한 창원, 마산 지역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공기정화식물을 선물했다. 이 화분은 5월 27일 첫 등교일에 맞춰 마산 지역 26개 초등학교, 87개 학급에 전달된다.

또한 NC 다이노스의 홈구장인 ‘창원NC파크’에서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홈 경기에 함께하는 ‘소환 응원단’에도 꽃 목걸이를 걸어줄 예정이다. 

김택진 대표는 중앙일보•JTBC 홍정도 대표이사 사장의 추천으로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넷마블 방준혁 의장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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