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대표 오쿠라 키쿠오)가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안도 테츠야, 이하 SIEK)와 함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회사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총 2천 180만 원의 성금은 코로나19로 큰 피해를 입은 대구 지역 소외계층 아동 가정의 긴급 생계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성금은 소니코리아와 SIEK 임직원들이 모금한 액수와 동일한 금액을 회사가 함께 기부하는 ‘매칭 기프트 프로그램’으로 조성되었다.

한편 소니 본사는 지난 4월 1억 달러 규모의 기금을 마련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 기금은 코로나19 극복에 헌신하는 의료진과 원격 수업에 참여해야 하는 교육자 및 학생들, 코로나19에 큰 영향을 받고 있는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종사자들 등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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