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글로벌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대회
아시아 권역의 16팀 맞붙어

펍지(대표 김창한)가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인 ‘펍지 콘티넨탈 시리즈’(이하 PCS)의 아시아 채리티 쇼다운을 5월 15일 개막했다고 밝혔다.

2020년의 첫 글로벌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대회인 ‘PCS 채리티 쇼다운’은 코로나 19 극복을 기원하는 자선 이벤트 초청전이다. 아시아 권역에서는 한국에서 Gen.G(젠지), OGN ENTUS(OGN 엔투스), VRLU GHIBLI(브이알루 기블리), GRIFFIN(그리핀), ELEMENT MYSTIC(엘리먼트 미스틱), Team Quadro(팀 쿼드로) 등 6개 팀이 출전하며, 이외에는 중국에서 6팀, 일본에서 2팀, 대만에서 2팀이 대회에 참가해 권역별 상금 20만 달러를 놓고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중계는 2019년에 이어 박상현 캐스터와 김동준, 김지수 해설이 맡으며, 22일에는 채민준 캐스터와 신정민, 김지수 해설이 맡게 된다. 

PCS 아시아 채리티 쇼다운은 5월 15일부터 24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에 아프리카 TV, 트위치, 네이버 TV, 유튜브의 공식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또한, 틱톡(TikTok)과 제휴를 통해 틱톡 계정 ‘@pubg.kr.official’ 에서도 라이브 생중계를 볼 수 있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뿐만 아니라 아시아퍼시픽, 유럽, 북미 권역에서도 비슷한 시기에 진행되며, 대회 종료 후 각 권역 우승팀이 선정한 기부처에 전체 참가팀의 이름으로 총 상금의 50%인 40만 달러를 기부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동참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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