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대표 장인아)가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레이싱게임 <테일즈런너>에 ‘2020 개발자 페스티벌’ 콘텐츠를 업데이트한다고 밝혔다. 업데이트 일자는 5월 13일이며, 이번 업데이트로 추가된 신규 개발자 맵 9종과 아이템 28종은 ‘신나게 달리기’ 채널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개발자 페스티벌’ 이벤트는 신규 NPC ‘신입 삐에로’를 통해 진행되며, 개발진이 개발 중 분실한 데이터가 들어있는 USB를 수집하여 반납하면 보상을 지급한다는 컨셉의 스토리가 진행된다.

플레이어들은 ‘신규 개발자 맵’을 플레이한 뒤 보상으로 USB를 모을 수 있으며, 매일 바뀌는 퀘스트와 일일 미션을 통해 USB를 추가 획득할 수 있다. 수집한 USB는 NPC를 통해 ‘2020 개발 코인’으로 교환할 수 있고, ‘2020 개발 코인’을 ‘2020 개발자 캡슐’에 사용하여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최종적으로 ‘2020 개발자 캡슐’을 통해 무작위 아이템 혹은 무작위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는 재화를 얻는 방식이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테일즈런너> 홈페이지에서도 ‘2020 테런 개발자 페스티벌’ 이벤트가 진행된다. 6월 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플레이어들이 신규 맵과 아이템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특정 맵을 3번 플레이하거나 ‘개발자 상자’를 3회 오픈할 경우 각 해당 항목에 대해 평가할 수 있다. 평가에 참여한 플레이어에게는 매일 참여 보상과 누적 평가 횟수에 따른 보상이 각각 주어진다.

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 김유진 팀장은 “개발자 페스티벌을 시작하며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담긴 맵과 아이템을 평가할 수 있는 웹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많은 고객들이 개발자 페스티벌을 즐기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