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로얄’ 출시 기념 프리미어 이벤트 진행

에픽게임즈코리아(대표 박성철)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포트나이트>에 새로운 3D 소셜 공간인 ‘파티로얄(Party Royale)’이 출시됐으며, 이를 기념해 오는 9일 오전 10시에 ‘파티로얄’ 출시 기념 프리미어 이벤트가 진행된다고 발표했다.

‘파티로얄’은 <포트나이트>의 기존 게임모드와는 다르게 액션 빌딩 요소를 배제한 게임 모드로써, 플레이어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겁고 편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새로운 가상공간이다. 즐길 거리와 탐험 요소로 가득하며, 끝없는 진화를 통해 플레이어들에게 계속해서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파티로얄’에는 다양한 장소와 랜드마크들이 존재하는데, 이중 ‘빅스크린 원형극장’과 ‘메인 스테이지’는 음악을 즐기며 편하게 쉴 수 있는 3D 소셜 공간이다. 특히 이곳에서는 얼마 전에 개최됐던 ‘트래비스 스콧’의 인 게임 공연과 같이 유명 아티스트들의 공연이나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으로, 이미 ‘파티로얄’ 출시 이후 미국의 음악 프로듀서이자 래퍼, 작사가인 디플로(Diplo)의 공연이 진행된 바 있다.

또한 ‘플라자’는 ‘파티로얄’ 커뮤니티의 중심지로, 그래플링 건이나 완충 패드 등 기존 인기 아이템들은 물론 물감총과 같은 새로운 아이템들이 들어 있는 자동판매기를 이용할 수 있다. 

‘파티로얄’에서는 액션 빌딩과 전투 없이도 친구들과 다채로운 게임들을 즐길 수 있다. 플레이어들은 ‘보트 경주’ 코스에서 모터보트를 조종해 기록에 도전할 수 있으며, ‘스카이다이빙 균열’에서는 균열과 투하 지점, 스카이다이빙 목표로 이루어진 글라이더 장애물 코스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에픽게임즈는 ‘파티로얄’ 출시를 기념해 프리미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메인 스테이지에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방탄소년단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도 유명한 DJ 겸 프로듀서 스티브 아오키(Steve Aoki), 역시 DJ 겸 프로듀서로 유명한 딜런 프란시스(Dillon Francis), 캐나다 출신의 유명 프로듀서이자 뮤지션인 데드마우스(deadmau5) 등이 출연하며, 특히 스티브 아오키는 이번 공연에서 방탄소년단과 협업한 작품인 ‘MIC Drop’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프리미어 이벤트 라이브 공연은 9일 오전 10시에 즐길 수 있으며, 라이브 공연에 참석하지 못한 플레이어들은 10일 오전 3시부터 프리미어 앙코르쇼를 관람할 수 있다. 에픽게임즈는 ‘파티로얄’ 프리미어 이벤트를 기념해 11일 오후 11시까지 <포트나이트>에 로그인하는 플레이어들 모두에게 음악에 반응하는 새로운 네온 날개 등의 장신구를 무료로 제공한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포트나이트>는 전 세계 3억 5천만 명이 즐기는 게임이 되었으며, 사용자들은 4월 한 달간 무려 32억 시간을 <포트나이트>에서 보냈다. 이제 사람들은 <포트나이트>에서 단순히 전투만을 즐기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안부를 전하고 일상을 이야기한다. 게임을 넘어 리얼타임 3D 소셜 플랫폼으로 자연스레 진화하게 된 것”이라면서, "이에 에픽게임즈는 <포트나이트>가 더욱 많은 사용자들이 함께 경험을 만들고, 이를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고민을 했고, 그 결과로 ‘파티로얄’을 출시했다. 앞으로도 끊임없이 진화하는 ‘파티로얄’을 통해 3D 세계에서의 소셜 경험, ‘메타버스(Metaverse)’를 구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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