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대표 문지수)는 플랫포머 액션게임 <스컬>에서 신규 캐릭터 3종을 업데이트했다고 4월 29일 밝혔다.

<스컬>은 주인공 ‘스컬(꼬마 해골)’의 머리를 교체해 새로운 캐릭터로 변신하는 독특한 시스템을 갖춘 로그라이트 장르의 횡스크롤 액션 게임이다. 이번에 추가된 해골 3종은 ‘아크리치’, ‘아쿠아 스컬’, ‘좀도둑’으로 각 스컬 마다 고유 액션과 기술을 갖고 있다.

아크리치는 가장 최상위 ‘레전더리’ 등급으로 강력한 범위 공격으로 위력을 발휘하며, 아쿠아 스컬은 ‘레어’ 등급이자 ‘파워’타입으로 적들에게 강한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이동과 공격속도가 빠른 좀도둑은 게임 내 재화인 ‘골드’를 획득 후 공격 시 스킬로 활용하는 등 특색 있는 액션이 가능하다.

<스컬>은 이번 캐릭터 추가와 함께 서비스에 대한 로드맵도 함께 공개했다. 한층 더 빠른 전개로 긴박감 넘치는 전투를 구현하고, 이용자의 선택요소를 강화해 전략성을 높인다는 것이 기본 방향이다. 이에 따라 올 하반기까지 매월 등급별 신규 스킬과 스컬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대대적인 밸런스 개편, 새로운 보상 방식 도입 등 이용자들과 함께 게임을 만들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스컬>은 스팀을 통해 지난 2월부터 얼리 엑세스(Early Access) 버전으로 서비스 중에 있으며 오는 10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스컬>은 4월 29일부터 14일간 20%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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