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K는 XCOM 세계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단독 게임 <엑스컴: 키메라 스쿼드>를 스팀에 출시했다고 4월 24일 밝혔다.

<엑스컴: 키메라 스쿼드>는 전작의 5년 후를 다룬다. 인간은 지구를 장악한 엘더 세력을 몰아내었고, 남겨진 외계인들도 정신 지배로부터 해방되었다.

평화도 잠시, 요주의 장소 31시가 지하 조직들간의 갈등으로 혼돈이 일고 있어, 인간, 외계인, 하이브리드는 서로간의 전투를 멈추고 공존과 협력을 통해 새로운 문명을 이룩해야 한다.

인간, 하이브리드, 외계인으로 이루어진 정예 병력인 키메라 스쿼드는 31시로 파견되어 조사를 펼치고, 도시를 혼돈으로부터 지켜내는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

각 요원들은 각기 고유한 기술, 인성 및 배경 스토리를 가지고 있으며, 전술 전투를 진행하면서 생동감 있게 반응한다.

또한 인간, 하이브리드, 외계인에 더욱 집중한 스토리, 교차 턴 및 돌격 모드들을 추가해 기존 XCOM에서 과감한 변화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박진감 넘치는 챌린지 및 시스템을 통해 기존 XCOM 팬은 물론 신규 플레이어도 즐겁게 플레이 할 수 있다.

2K는 전세계 XCOM 커뮤니티에 감사를 전하는 이벤트의 일환으로 <엑스컴: 키메라 스쿼드>를 5월 2일 오전 2시까지 스팀에서 특별가 12,200원에 제공한다. 이후부터는 정상 판매가인 24,4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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