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인터넷PC문화협회 김병수 회장이 소상공인연합회 부회장에 선출됐다.

소상공인연합회는 4월 23일 소상공인연합회 회의실에서 2020년 제1차 임시총회를 열고 3대 회장 선거를 치렀다. 3대 회장 선거는 (사)한국영상문화시설업중앙회 배동욱 회장이 단일 후보로 출마해 찬반을 묻는 형태로 진행됐으며, 과반수 이상의 찬성을 얻어 당선됐다. 임기는 2021년까지다.

이어 새로운 집행부를 이끌 임원으로 김병수 인문협 회장이 부회장으로 지명, 선출됐다.

△ 소상공인연합회 3대 회장에 당선된 배동욱 영상시설업 회장(우)과 부회장에 선출된 김병수 인문협 회장(좌)

김병수 인문협 회장은 최승재 전 회장 집행부에서 이사와 감사를 맡는 등 소상공인연합회 내 폭넓은 활동을 해온 터라 이번 3대 회장 집행부에서도 PC방 업계를 포함한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권익 보호 활동에 노력을 경주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3대 회장에 당선된 배동욱 회장은 소상공인연합회 출범 이전부터 PC방 업계와 꾸준히 교류해온 데다가 한국영상문화시설업중앙회 역시 문화부 소관으로 인문협과 제도적, 환경적 교집합이 많아 제도 개선 및 지원 정책 요청에 동력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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