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PC방은 온라인게임들의 순위변화 없이 가라앉은 분위기가 이어졌다.

미디어웹이 서비스하는 PC방 전문 리서치 게임트릭스가 4월 3주차 ‘게임트릭스 주간 종합 게임 동향’을 발표했다.

먼저 1~10위권을 살펴보면 대부분 게임의 사용량이 전주 대비 소폭 증가했다. 사용량 증가세가 가장 큰 게임은 <서든어택>이었다. 사용량은 13.86% 증가했고 점유율은 7.63%를 기록, 순위는 3위에 올랐다. 반대로 <피파온라인4>의 가장 큰 감소세를 기록해 사용량이 9.38% 줄었다. 다만 순위의 변화는 없었다.

다음으로 11~20위권을 살펴보면 <콜오브듀티: 모던 워페어>의 사용량은 23.59% 감소했다. 이에 전주 대비 사용량이 12.30% 증가한 <카트라이더>와 순위가 뒤바뀌며 12위에 랭크됐다. <리니지> 또한 20%가 넘는 사용시간 감소세를 보였으나 순위에는 변화가 없었다. 반대로 18위에 랭크된 <사이퍼즈>는 사용량이 18.45% 증가, 순위는 18위에서 한 주를 마무리했다.

주간 HOT 게임은 ‘더블 챌린지’ 업데이트를 실시한 <던전앤파이터>가 선정됐다. 먼저 신규 콘텐츠 ‘검은 차원 : 균열의 징후’를 추가했고 이와 함께 ‘결투장 시즌7’을 선보였다. 또한 결투장 신규 캐릭터 8종이 추가됐고 ‘천공의 둥지’, ‘진실의 제단’ 등 신규 맵 2종을 업데이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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