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탐방] Republic Of Gamer, ASUS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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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탐방] Republic Of Gamer, ASUS코리아
  • 승인 2020.04.26 11:01
  • 최승훈 기자
  • editor@ilovepc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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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 아이러브PC방 4월호(통권 353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꽃이 지면 열매를 맺는 것이 자연의 섭리고, 마냥 좋은 환경보다는 시련과 위기가 있어야 열매가 더 많이, 더 실하게 맺히는 법이다.

세계적인 PC 컴포넌트 기업 ASUS의 한국지사 ASUS코리아는 지난해 괄목할 만한 성과로 큰 열매를 맺었다. 그리고 올해는 더 큰 열매가 예상되듯 환하고 풍성한 꽃봉오리가 맺혀 있다.

비록 코로나19라는 초대형 글로벌 악재가 전 세계를 매섭게 할퀴고 있지만 ASUS의 행보는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강인석 지사장 “더 큰 목표와 성과, 그에 따른 파트너십 일궈나갈 것”
ASUS코리아 강인석 지사장은 올해 1월 1일 한국인 최초로 지사장에 취임한 인물로, 내부 승진으로 지사장에 오른 첫 케이스이기도 하다. 그만큼 2013년 입사 이래 괄목할 성장을 주도해왔다는 의미이며, 주요 활동 영역 상 PC방과도 직접적으로 관련된 일을 많이 해왔기 때문에 업계의 관심도 크다.

강인석 지사장은 올해를 ASUS코리아가 한 걸음 더 성장하는 해로 내다봤다. 이미 지난해까지도 꾸준히 성장해왔지만 이를 토대로 올해도 하반기부터는 가시적인 변화와 성과가 보여질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동안 ASUS는 PC 부품과 노트북 및 게이밍기어 등 크게 2개의 그룹으로 운영하다가 최근 AI·IoT 그룹을 신설하고 전략적으로 비전을 설계해나가고 있다. 당연히 한국 시장도 이에 따른 영향을 직간접적으로 받을 전망이다.

이러한 거시적인 움직임뿐만 아니라 PC방 채널에도 큰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

롤파크를 필두로 게임이너스 등 ASUS의 하이엔드 게이밍 브랜드인 ‘ROG’를 PC방과 접목한 사례가 호평을 받으면서 ‘ROG 존’을 PC방에 도입하는 프로젝트를 본격화했고, 그 결과 지난해 말 기준으로 15호점까지 늘어났기 때문이다. 올해는 이러한 여세를 몰아 더 많은 ROG 존을 선보일 수 있도록 PC방 관련 업체들과 활발하게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ROG 존으로 PC방과 끈끈한 인연 맺어갈 것”
강인석 지사장은 ASUS코리아에서 메인보드와 그래픽카드 사업 등을 맡아오면서 PC방 업계와 깊은 인연을 맺어왔다. ROG 존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이유다.

그는 ROG 존에 대해 “단순히 물건을 팔고 브랜드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파트너로서 함께 성장해나가기 위한 플랫폼”이라고 정의했다.

실제로 PC방에 주력으로 제시할 그래픽카드와 메인보드 등은 출시 전 선제적으로, 출시 후 한국 PC방에서 많이 팔리는 모델이 있다면 이에 대한 펌웨어 최적화 및 게이밍 성능 테스트 등을 통해 PC방에서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기술지원에 나서고 있다. ASUS코리아는 국내 PC방 시장의 피드백을 빠르게 수집해 본사에 지원을 요청하는 중요한 역할을 오랫동안 조용히 수행해왔다.

물론 ROG 존에 대한 지원 역시 프로모션 차원에서 꾸준히 확대할 것이며, 트렌드에 맞춰 새로운 시즌을 선보이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그는 “ROG 존이 ASUS의 얼굴이면서도 PC방에는 좋은 매출 콘텐츠 역할을 할 수 있어야 파트너로서의 관계가 성립될 수 있는 만큼 영업 활동 및 브랜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도 덧붙였다.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이야기지만 PC방 환경에 최적화하기 위해 부품 출시 전 노하드솔루션에 대한 테스트도 진행하고 있다. 국내에서 지매니저로 유명한 노하드솔루션 개발사 중국 쑨왕과 MOU를 맺고 메인보드 제품 개발과 노하드솔루션의 새로운 버전을 개발할 때 상호 테스트를 거쳐 최적의 호환성과 작동성이 보장되는지 검수 후 내놓고 있다. ASUS가 PC방용 노하드솔루션 서버 시장에 자신하는 배경이다.

“한국은 본사도 인정하는 게임공화국”
“우리나라는 자타공인 ‘게임공화국’이다. 이는 PC방이 잘 발달됐기에 가능한 것”이라며 ASUS 본사에서도 한국 PC방 시장에 관심을 갖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그래서 PC방에 적합한 하드웨어 라인업에 고심하며, PC방에 필요한 펌웨어나 드라이버 등 소프트웨어 개발에도 별도의 리소스를 투입하고 있다. 당장 대규모 PC를 운용해야 하는 PC방 환경을 고려해 조금이나마 전력 소비를 줄일 수 있는 컨트롤 소프트웨어 등을 개발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강인석 지사장은 올해 ASUS코리아는 많은 비전을 제시하고 성과를 일궈나갈 것이며, 그 가운데 PC방이 큰 역할을 하는 만큼 PC방 업계와 끈끈한 파트너십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로 끝인사를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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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기 2020-04-27 08:10:54
Asus 무궁한 발전을 기대합니다^^
더 좋은 제품으로 PC방 시장에 지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