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스캔은 G2 게이밍 시리즈의 32인치 QHD 모니터 신제품 ‘CQ32G2 QHD 게이밍 144 프리싱크’를 출시했다고 4월 3일 밝혔다.

CQ32G2는 NTSC 100%(CIE1976) 높은 색재현율의 QHD 화면에 AMD 프리싱크 및 엔비디아 지싱크 호환, 144Hz, 게임모드, 게임컬러, 조준선, 로우인풋렉, 섀도우컨트롤, 프레임카운터, MBR 등 다양한 게이밍 특화 기능을 제공한다.

AMD 프리싱크 기술을 적용해 어떤 주사율에서도 화면 끊김이나 테어링 현상 없이 더욱 정밀하게 컨트롤할 수 있도록 했으며, 엔비디아 지싱크와도 호환된다. 144Hz의 울트라 주사율로 게임의 역동적인 화면이나 빠른 움직임도 부드럽고 섬세하게 보여준다. 또한 게임 플레이에 최적화된 동영상 응답속도 1ms(MPRT)로 화면 중앙은 물론 코너에 나타나는 움직임까지 빠르고 선명하게 잡아준다.

게임 장르에 따라 최적화된 화면 설정을 간편하게 변경 할 수 있도록 RTS, FPS 등 6가지 게임모드를 탑재했으며, 블랙이퀄라이즈와 동일한 기능인 섀도우컨트롤 기능을 이용하면 게임 화면에서 너무 어둡거나 밝은 부분의 명암비를 조정하여 디테일하게 보여준다.

20단계의 레벨을 제공하는 게임컬러기능은 게임의 특성 및 플레이어의 선호도에 따라 화면의 색상을 최적화할 수 있게 해준다. 프레임 지연속도를 최소화하는 인풋렉 제어와 조준선 표시 기능도 갖춰 승률을 높여주며, 프레임카운터와 MBR(Motion Blur Reduction) 기능도 게임을 즐기는 데 도움을 준다.

신제품은 AOC의 독자적인 소프트웨어인 G-Menu를 지원해 OSD 버튼대신 마우스를 이용해 게이밍 기능을 포함한 각종 디스플레이 설정을 간편하게 할 수 있고, ‘Screen+’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총 17가지의 화면 분할 옵션을 사용할 수 있어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하다.

한편, CQ32G2는 11번가에서 459,000원에 구매할 수 있고, 행사 기간 4월 6일~27일 사이에 구매 후 포토 상품평을 올리면 50명 한정으로 35,000원 상당의 알파스캔 정품 게이밍 마우스 GM500을 증정한다.

알파스캔 측은 “CQ32G2는 올 1월에 출시하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G2 게이밍 시리즈의 32인치 신제품”이라며, “프리싱크 및 지싱크 호환, 144Hz, 1ms, 인풋렉 제어, 조준선, 게임모드, 게임컬러, 프레임 카운터, MBR, G-menu 등 게임에 특화된 기능을 골고루 제공하여 게임 유저들에게 최고의 모니터로 높은 승률을 경험하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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