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는 <배틀그라운드>에서 4월 1일 만우절을 맞아 이벤트 모드 ‘판타지 배틀로얄’을 선보인다.

4월 1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판타지 배틀로얄’은 ‘바바리안(Barbarian)’, ‘레인저(Ranger)’, ‘위자드(Wizard)’, ‘팔라딘(Paladin)’ 등 네 가지 캐릭터로 플레이 가능하며, 캐릭터별 특성을 최대한 살린 팀플레이가 핵심이다.

바바리안은 양손무기를 사용해 근접 공격을 담당하며, 레인저는 석궁으로 원거리 저격이 가능하다. 위자드는 광역 데미지 딜러 역할이며, 팔라딘은 체력 회복을 담당한다.

매치는 장비를 착용한 상태로 시작하며 주어진 아이템을 버리거나 바꿀 수 없다. 다만 재료 아이템 파밍을 통해 기본 장비를 강화할 수는 있다. ‘판타지 배틀로얄’에서는 붕대를 제외한 아이템이 스폰되지 않고, 탄환과 투척 무기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채워진다.

해당 모드는 에란겔 맵 내 3인칭 시점(TPP) 및 4인 스쿼드로 매치가 진행된다. 판타지 배틀로얄 배너를 통해 전용 로비로 입장하고, 경기 시작 전까지 주어지는 대기 시간에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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