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MMORPG <리니지2M>에서 캐릭터 서버 이전을 시작한다고 3월 25일 밝혔다.

이용자는 현재 사용 중인 캐릭터의 정보와 보유 아이템 등을 130개 서버 중 원하는 곳으로 이전할 수 있다. 3월 31일 새벽 1시 59분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서버 이전은 계정당 1회, 45레벨 이상 캐릭터라면 참여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서버 이전을 신청 순서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서버 이전을 완료하면 각 신청자들에게 게임 알림을 발송한다.

엔씨소프트는 이달 31일까지 공식 커뮤니티에서 이벤트 2종을 진행한다. 이전을 희망하는 서버와 같이 즐기고 싶은 이용자의 닉네임을 댓글로 남기는 ‘친구 따라 서버 이전’, 세 가지 퀴즈를 푸는 방식의 ‘연탄이의 서버 이전 퀴즈’ 이벤트다. 참여자들은 추첨을 통해 게임 헤드셋, 구글 기프트 카드 등을 받는다.

엔씨소프트는 전설 등급 ‘프린테사’, 영웅 등급 ‘아이린’ 등 총 16종의 신규 클래스도 업데이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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