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카드게임 <하스스톤>에서 오는 4월 8일 시작될 새로운 정규력 불사조의 해의 첫 확장팩이 될 ‘황폐한 아웃랜드’와 신규 직업 ‘악마사냥꾼’을 전격 공개했다.

악마사냥꾼은 <하스스톤>의 첫 신규 직업이다. 모든 플레이어들은 악마사냥꾼 직업에 해당하는 일리단 스톰레이지 영웅을 무료로 얻게 되며, 특별히 맞춤 제작된 30장의 직업 카드도 함께 받게 된다.

플레이어는 또한 이 카드들을 사용해 사전 제작된 덱 리스트를 가지고 바로 전투에 돌입할 수도 있다. 악마사냥꾼의 화려한 데뷔와 함께, 불사조의 해 첫 번째 확장팩, 황폐한 아웃랜드도 선보인다.

새 확장팩에서 플레이어는 어둠의 문(Dark Portal)을 지나 2007년 <월드오브워크래프트: 불타는 성전> 속 배경이자 전쟁으로 유린당한 세계로 떠나게 된다. 이에 더해, <하스스톤>에는 ‘전장 모드’에 추가되는 풍부한 콘텐츠를 비롯해 수많은 기능 및 인게임 이벤트가 도입된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알렌 브랙 사장은 “하스스톤 최초로 추가되는 신규 직업과 장대한 확장팩, 황폐한 아웃랜드로 불사조의 해를 시작할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고 설렌다”며 “워크래프트의 상징적인 직업인 악마사냥꾼은 하스스톤에 아주 자연스럽게 맞아 떨어진다. 오는 4월 하스스톤에 등장할 모든 것들 그리고 2020년 하스스톤을 위해 계획된 모든 것들을 살펴보면 올해가 하스스톤 플레이어를 위한 최고의 해가 될 것임을 알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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