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진엔터테인먼트는 <워썬더>에서 ‘바이킹 퓨리’ 업데이트를 적용했다고 3월 1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스웨덴의 참전과 스웨덴 지상군 테크트리를 테스팅하는데 주요 목적이 있다.

스웨덴 테크트리는 복잡한 레이더를 탑재한 자주식 대공포 VEAK 40 또는 TOW 가이드 미사일을 장착한 탱크 디스트로이어 Pvrbv 551과 J35 드라켄 제트 전투기 등 2차 세계 대전부터 최근 병기가 모두 포함됐다.

또한 미군의 역대 가장 유명한 주력 공격용 헬리콥터인 AH-64 아파치의 변형 기종 다수와 영국의 컨트리 클래스 중순양함 HMS 런던 등 국가별로 신규 탈 것 역시 다양하게 추가됐다. 오늘날 중국의 주력 전차인 ZTZ96A, 업그레이드된 장갑을 장착한 러시아의 T-72B, 독일의 바퀴 달린 Radkampfwagen 90 전차가 추가됐다.

AH-64 아파치 헬리콥터의 생산은 1983년 시작됐으며, 파나마, 유고슬라비아,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 등 미군이 참여한 거의 모든 전투에 출동했다. 또한, 그리스, 싱가포르와 일본 등 15개 국가에서도 사용 중이다.

<워썬더> 유저는 기본형인 AH-64H, 업그레이드된 AH-64D 아파치 롱보우, 영국의 AH Mk. 1버전과 이스라엘의 페튼 같은 4가지 변형 기종을 사용할 수 있다. 아파치의 다른 선택지로 러시아의 최신 Ka-52 공격용 헬리콥터도 역시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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