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풀 꺾인 PC부품 가격 오름세, 수요 감소로…
상태바
한풀 꺾인 PC부품 가격 오름세, 수요 감소로…
  • 승인 2020.03.15 11:27
  • 김종수 기자
  • itman@ilovepcbang.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생산 및 물류 불안 등으로 치솟던 PC부품 가격 오름세가 다소 주춤 하는 모양새다.

가격비교 사이트 에누리(enuri)의 2020년 3월 14일자 가격 동향에 따르면 i5-9400F와 i5-9600K를 제외한 대부분의 인텔 제품이 내림세로 돌아섰고, AMD 진영에서도 수요가 많은 3세대 라이젠 5 3500과 단종으로 시장 재고가 거의 소진된 2세대 제품을 제외한 대부분의 제품 가격이 인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내림세는 메모리 시장에서도 이어졌다. 삼성전자 DDR4 PC4-21300 모델을 기준으로 8GB는 4.28%, 16GB는 2.89% 인하되며 한동안 지속됐던 오름세의 흐름에서 벗어났다.

그래픽카드 및 메인보드 시장도 전반적으로 약보합세를 기록하며 주춤한 시장 분위기를 반영했다. 특히 일부 제품의 경우 판매처 수가 급감할 정도로 물량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도 소폭이나마 평균 최저가가 인하한 것은 구매 수요 또한 감소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