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도 PC방은 코로나19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운 가운데, <서든어택>은 3위 자리로 올라서는 등 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미디어웹이 서비스하는 PC방 전문 리서치 게임트릭스는 3월 1주차 ‘게임트릭스 주간 종합 게임 동향’을 발표했다.

먼저 1~10위권을 살펴보면 부동의 1위 <리그오브레전드>가 주간 평균 점유율 45% 벽을 다시 넘었다. 이어 3위 <서든어택>은 겨울 업데이트 이후 계속해서 인기를 끌고 있어 두 번째 전성기가 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어 <로스트아크>와 <월드오브워크래프>의 전주 대비 사용량 증감률이 나란히 감소했다. 하지만 낙폭에서는 차이를 보여 순위가 뒤바뀌었다.

다음으로 11~20위권을 살펴보면 순위변동이 크지 않은 가운데, <테일즈런너>의 20위권 진입이 눈에 띈다. 이어 점유율 0.43%로 17위에 랭크된 <한게임 로우바둑이>는 전주 대비 사용시간 증감률이 13.62%를 기록하며 코로나를 무색하게 했다.

주간 HOT 게임은 역시 <서든어택>이었다. 전체순위 3위, FPS 장르 2위로 올라선 <서든어택>은 겨울 업데이트 이후 계속해서 상승세를 이어왔으며, 일일 최고 FPS장르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신규 생존모드와 시즌 계급, 시즌 패스 등의 시즌 제도가 안착하며 유저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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