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아모바일은 모바일게임 <폴아웃 쉘터 Online>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공식 웹사이트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3월 10일 밝혔다.

가이아모바일이 국내 퍼블리싱을 맡은 <폴아웃 쉘터 Online>은 ‘폴아웃’ 시리즈의 스마트폰 버전 게임으로, 중국 셍쿠게임이 개발한 타이틀이다.

게임의 배경은 2077년 핵 전쟁의 발발로 모든 것이 파괴된 지구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주민들은 전쟁 발발 이전 핵전쟁에 대비해 만들어진 ‘볼트(Vault)’라는 벙커로 대피하게 된다. 플레이어는 이 볼트의 오버시어(전임 감독관)가 되어 여러가지 자원을 관리하고 경영하면서 주민들의 자급자족과 생존을 책임지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플레이어는 자신의 전략에 따라 각기 다른 기능을 지닌 방을 건설하고 각각의 주민들의 특성을 활용해 전력, 정수, 식량 등의 필수 자원을 생산하며, 나만의 독특한 쉘터를 만들 수 있다. 방사능과 변이 생물로 가득한 컨먼웰스 황무지로 탐험을 떠나 이 속에서 다이아몬드 시티, 레드로켓 등을 방문할 수 있다.

무엇보다 <폴아웃 쉘터 Online>에는 1997년 RPG 장르로 개발돼 여러가지 시리즈물로 그 방대한 세계관과 컨텐츠를 계속해서 확장 중에 있는 폴아웃 시리즈의 대표적인 영웅들이 대거 등장해, 모험의 여정에 큰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폴아웃 쉘터>의 싱글 플레이 콘텐츠 특징은 유지하면서 개척해나가는 재미요소를 한층 향상 시켰으며, 싱글 버전에는 없는 ‘결투장’이라는 콘텐츠를 통해 플레이어들이 게임 내에서 다른 플레이어들과 친구를 맺을 수도 있고 전략적인 배치를 통해 결투장에서 다른 플레이어와 싸워 이길 수 있는 재미를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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