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세어(지사장 박재천)는 게이밍 마우스 신제품 ‘시미터 RGB 엘리트(SCIMITAR RGB ELITE Gaming Mouse)’와 초대형 마우스패드 ‘MM500 3XL 프리미엄 올풀림방지 게이밍 마우스 장패드’(CORSAIR MM500 Extended 3XL Premium Anti-Fray Cloth Gaming Mouse Pad/이하 MM500)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커세어 ‘시미터 RGB 엘리트’는 총 17개의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버튼과 최대 18,000 DPI의 초정밀 옵티컬 센서를 장착한 제품으로, 마우스 민감도를 1 DPI 단위로 정밀하게 조정할 수 있어 뛰어난 정확성을 지닌다.  

특히 엄지손가락 부근에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버튼 12개가 배치되어 있는 ‘시미터 RGB 엘리트’는 각각의 버튼에 사전 설정된 매크로를 적용할 수 있어 별도의 키보드 없이도 게임 도중 다양한 전술을 쉽고 빠르게 활용할 수 있다. 각 스위치는 특수 코팅된 기계식 설계로 마감되어 손끝 감각만으로 원하는 버튼을 쉽게 누를 수 있으며 프로게이머 수준의 스펙과 내구성, 반응도를 제공해 정확하고 섬세한 조작이 가능하다.

또한 특허 받은 키 슬라이더 컨트롤 시스템을 통해 12개의 사이드 버튼의 클러스터 위치를 8mm 씩 앞뒤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어 손의 크기와 그립방식에 상관없이 사이드 버튼을 가장 편안한 포지션에 위치시킬 수 있으며, 5천만 회의 클릭 내구성을 자랑하는 견고한 옴론 스위치(Omron switches)와 스크롤휠, 촘촘히 꼬아진 케이블 등으로 긴 수명을 보장한다.

‘시미터 RGB 엘리트’는 별도의 소프트웨어 없이 하드웨어 매크로 플레이백을 갖춘 온보드 프로필 스토리지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모든 설정(매크로, 버튼맵핑, RGB 조명, DPI 등)의 프로파일을 가져올 수 있다.

여기에 커세어 iCUE 소프트웨어를 통한 세밀한 설정도 지원한다. 17개 버튼에 대한 리매핑은 물론, 다중 명령 매크로 프로그래밍과 각종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제공하며, 자유로운 RGB 조명 설정 및 다른 커세어 제품과의 동기화 기능으로 보다 멋진 라이팅 효과를 즐길 수 있다. 또 정교한 매크로 프로그래밍 및 버튼 리맵핑, 민감도 커스터마이징, 표면 캘리브레이션 등도 지원한다.

‘커세어 MM500’ 마우스패드는 1200mm x 610mm의 초대형 사이즈로 마우스, 키보드, 모니터 등 데스크탑 주변기기를 모두 올려놓기에 충분한 공간을 제공한다. 마우스패드의 가장자리는 올풀림 방지를 위해 꼼꼼한 안티프레이 마감을 했으며 고성능 게이밍 마우스에 최적화하기 위해 글라이드를 강화하는 표면처리를 했다.

아울러 ‘커세어 MM500’ 마우스패드는 3mm두께의 플러시 고무 구조로 평평하지 않은 표면에서도 매끄러운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고 미끄럼방지 고무 베이스를 채택해 격렬한 움직임에도 안정적인 고정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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