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는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PGS): 베를린’의 한국 대표 선발전을 온라인 경기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2월 25일 밝혔다.

펍지 측은 지난 23일 정부가 코로나19 범정부대책회의에서 감염병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선수 및 팬들의 건강과 안전, 코로나19에 대한 선제적 예방조치를 고려해 이같이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번 주부터 진행되는 PGS: 베를린 한국 대표 선발전 그룹 스테이지 및 파이널 스테이지는 아프리카TV, 트위치, 네이버TV,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중계된다.

그룹 스테이지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27일 ‘A+C조’, 28일 ‘B+C조’, 29일 ‘A+B조’, 3월 5일 ‘B+C조’, 6일 ‘A+B조’, 7일 ‘A+C조’ 경기가 진행된다.

그룹 스테이지에서 진출한 상위 16개 팀이 대결하는 파이널 스테이지는 다음달 12일과 14일 오후 6시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