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은 웹게임<뮤 이그니션2>를 오는 3월 12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뮤 이그니션2>는 웹게임으로, 웹젠 게임포털 회원가입이 완료된 회원이라면 별도의 설치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출시가 되면 게임 내의 아이템을 강화할 수 있는 재료들을 포함, 웹젠의 뮤 시리즈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받을 수 있는 정식서비스 사전예약접수는 출시 전인 3월 11일까지 진행된다.

‘원클릭 PC웹게임’을 지향하는 <뮤 이그니션2>는 2019년 중국에서 먼저 출시돼 약 2천여 대의 서버를 운영하는 등 큰 인기를 얻은 게임으로, 전작인 <뮤 이그니션>은 2016년 국내에서 출시돼 250대 이상의 서버를 운영하는 등 흥행수명이 짧은 웹게임 시장에서 이례적으로 4년 넘게 최고 인기게임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다.

웹젠은 전편 <뮤 이그니션>과 비교해 한층 발전된 3D게임 그래픽 품질을 구현해 보는 재미를 높였고, 사용자환경을 개선해 쉽고 빠른 게임 접속이라는 장점은 더욱 부각시켰다. 또한, 자동사냥 기능의 인공지능 수준도 향상시켜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접근성과 편의성도 높였다.

또한 웹젠의 <뮤 이그니션2>는 최근 게임업계에서 새로운 과금 형태로 떠오르는 ‘배틀패스형’ 시스템을 무료로 적용하고 있어 과도한 과금 요소를 줄이고 게임을 즐기는 만큼 단계적으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원래 배틀패스 형태의 시스템은 콘텐츠 결제 후 게임 내에서 특정 조건을 달성하면 업적으로 추가 보상을 받게 되는 유료모델이다. 같은 금액을 결제하더라도 게임에 많이 접속하고 오래 즐길수록 더 많은 보상을 받을 수 있어 국내외 게이머들로부터 합리적인 과금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웹젠의 <뮤 이그니션2>는 ‘배틀패스’형 시스템을 별도 과금없이 즐길 수 있도록 게임에 적용했다. 게임 내에서 요구하는 일정 기준을 달성하면 캐릭터 추가 생성, 스킬 획득, 빠른 지역 이동 등 게임내 편의 시스템과 추가 콘텐츠를 제공해 유저들의 과금 부담을 줄이고 게임성과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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