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위, 부산교육청-한국게임산업협회 ‘게임이용지도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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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위, 부산교육청-한국게임산업협회 ‘게임이용지도서’ 발간
  • 승인 2020.02.14 14:27
  • 문승현 기자
  • press@ilovepc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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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7개시·도 교육청·지원청 자녀보호기능 안내 교재 배포

게임물관리위원회(위원장 이재홍, 이하 게임위)는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 한국게임산업협회(회장 강신철)와 공동으로 ‘게임이용지도서(이하 지도서)’를 제작·발간했다고 2월 14일 밝혔다.

이번 지도서는 게임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게임이용을 관리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안내하여 교사와 학부모의 게임이용지도를 돕기 위해 제작됐다.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스마트폰과 같이 개인화된 기기에서 자녀의 게임이용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자녀보호기능의 활용방법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자녀보호기능은 학부모가 간단한 설정으로 게임 구동기기에서 자녀들의 연령에 맞지 않는 게임을 다운로드하거나 아이템 구매, 이용시간 등을 제한할 수 있는 기능이다. 지도서에는 게임이용이 주로 이루어지고 있는 구글 안드로이드, 애플(iOS), 윈도우, 플레이스테이션, 닌텐도, 엑스박스 등에서의 설정방법을 상세히 안내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도서는 등급분류제도, 확률형아이템 자율규제, 게임시간선택제 등 알아두면 좋은 다양한 이용자보호제도를 소개하고 있다. 또한 게임의 긍정적인 측면과 게임이용실태 등 다양한 정보를 수록하여 게임에 대해 생소한 교사와 학부모들이 게임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이 지도서는 게임위, 부산광역시교육청, 한국게임산업협회 등 3개 기관이 협업을 통해 제작되어 전문성과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이재한 장학관(부산광역시교육청), 이채영 교사(동신중학교), 임영현 교사(교동초등학교) 등이 일반 교사와 학부모의 눈높이에 맞춰 활용도 높은 지도서가 될 수 있도록 자문과 감수를 진행했다.

향후 3개 기관은 지도서 보급과 활용에 있어서도 적극 협업할 예정이다.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및 교육지원청과 부산시 초·중·고 학교에 인쇄·보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e북과 PDF파일 등의 형태로 누구나 다운로드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게임위 홈페이지 등에 게재할 계획이다.

한편 게임위 이재홍 위원장은 “이번 교재를 통해 게임이용 아동과 청소년이 가정, 학교에서부터 올바른 게임이용습관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기대한다”며 “특히 부산시교육청, 게임산업협회 등과 협업을 통해 교육활용도와 전문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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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민 2020-02-14 16:02:53
미성년자의 과도한 게임이용은 지도해야함이 맞긴한데... 이건 보통 자율성을 키워주는 부분이 중요하지 저런 책자가 중요하지는 않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