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진엔터테인먼트는 <크로스아웃>에서 ‘리턴 오브 더 파운더스’ 업데이트를 시행했다고 2월 7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신규 팩션 ‘파운더스’와 팩션 고유의 차량, 무기와 더불어 입자가 충돌해 주변이 잿더미가 된 신규 PvP 맵 ‘에쉰 링’ 등이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파운더스 팩션은 덤프트럭, 굴삭기 또는 지게차와 같은 구시대의 특수 기기에 플라스마 절단기, 레이저 드릴과 압축공기로 강철봉을 발사하는 무기를 탑재해 무장 차량으로 개조했다. 가장 특이한 부품은 바이그램 섀시다. 이는 원래 고대 이동형 건설 크레인으로 사용되었으며, 다리에 바퀴가 달린 것처럼 생겼다. 바이그램이 장착된 무장 차량은 공격이 가능한 보행 모드 또는 고속으로 적을 추격 가능한 고속 레이싱 모드로 이동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신규 부품 설계도를 ‘리턴 오브 더 파운더스’ 이벤트 미션에서 얻을 수 있다. ‘프리미엄 배틀 패스’는 최고의 상품을 보다 빨리 얻게 도와주며, 장식용 아이템도 추가로 증정한다.